군산시,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 준공전 사전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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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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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연구가공거점단지 사전점검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가 서해중부 수산물가공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하여 추진해온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 준공을 앞두고 사전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진권 경제항만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망동에 건립중에 있는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를 돌아보고 막바지 준공에 힘쓰고 있는 시공업체와 감리단을 방문 격려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수산물 가공업 특구의 일환으로 침체되어 있는 해망동일대를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로 조성하고 수산물 가공유통 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 수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는 총 195억원의 국비와 시비를 들여 지상 3층과 4층 2개동으로 수산물 연구가공동, 위판물류동으로 연구지원센터, 연구사무실, 지원사무실, 홍보전시실, 수산물 가공공장 6개소 및 위판물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 인접지역의 자발적인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유입 등 수산업 활성화로 수산중심의 항구도시 명성회복과 해망동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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