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박해진, 행복나눔인상 수상 후 “지금처럼 어려운 분들 도와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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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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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됐기에 수상자 40여 명을 대표해 단상에 섰다. 40명의 수상자 중 연예인은 박해진뿐.

박해진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한 계기에 대해 묻자 “저도 형편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친구들이 있으면 돕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진은 수상 후 소감으로 “너무너무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노력해서 어려운 분들 많이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4월,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준비한 식사,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악플러와의 연탄봉사,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돕기, 국내외 독거노인과 환아들에게 계속해서 선행을 베푸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중국에서 ‘배우공민공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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