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특수활동비 문제 반드시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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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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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8일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국민 세금을 허공에 날리는 특수활동비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에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 내 특수활동비 개선 소위원회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4선 이상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세금 쓰는 돈인 특수활동비를 정부가 8000억원, 국회는 90억원 가까운 돈을 쓰고 있다"며 "저희는 특수활동비를 줄이고 투명화하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첫 번째 조치는 결산소위 내에 개선소위를 설치하자는 것인데 새누리당은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이 이를(소위 설치를) 수용하지 않으면 오늘 본회의를 열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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