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중·일 올림픽 꿈나무들에게 ‘5G 올림픽’의 스피드 체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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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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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대한체육회 후원사인 KT는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개막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체육 유망주들에게 초고속 네트워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류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1968년 처음 창설됐다. 매년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도에서 23일에 시작해 29일까지 진행된다. 총 11개 종목 943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KT는 전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5G급의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선수들의 환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는 한라체육관에 기가(GiGA) 와이파이(WiFi)를 설치하고 선수단이 이동 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 차량에 GiGA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한국에 입국하는 선수단 스태프들에게는 KT 로밍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특별가)으로 제공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상무는 “앞으로 5G 올림픽을 함께 만들어나갈 중국, 일본 학생들에게 KT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먼저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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