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최적요금안내 캠페인'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8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회장 황창규)는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신요금 절약을 위한 ‘최적요금안내 캠페인’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통 3사의 전국 약 1500개 직영대리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직영대리점을 방문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의 사용량(패턴)분석을 통한 최적의 요금제를 안내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용량에 비해 요금이 많이 나오는 가입자에게는 최적요금제 추천, 본인이 직접 새 단말기를 구매했거나 같은 단말기를 2년 이상 사용한 가입자에게는 20% 요금할인 안내, 같은 이통사를 지속해서 사용한 가입자에게는 장기고객할인 혜택 등 각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 방법이 안내된다.

KTOA 측은 "이통신 3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적요금제 안내 등 개개인의 통신요금 절약과 더불어 이동통신요금에 대한 국민의 신뢰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OA와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 캠페인과는 별도로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요금 절약을 위해 찾아가는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10월 말까지 전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인천, 경기 등)에 걸쳐 20여 회를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