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회 부산국제물포럼 벡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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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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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제3회 부산국제물포럼’이 9월 2~3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정부기관, 학계·기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물과미래도시연구소와 국제물협회(IWA)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부산국제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토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수처리기술, 물산업,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상하수도 수처리 기술과 수자원관리 공법 등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발표 기업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타 포럼과 차별화하고 있다.

9월 2일 오후 1시 30분 황인성 (사)물과미래도시연구소 이사장의 개회사 등에 이어 헬무트 크로이스 IWA 회장과 최의소 캄보디아 글로벌 물적정기술 센터장의 아시아 물문제 해결을 위한 기조연설로 포럼의 개막을 알린다.

이어 IWA의 ‘아시아의 상수도 및 위생문제 해결을 위한 토털 솔루션’, 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의 아시아 지역 물분야 전문가와 정부기관 전문가의 ‘아시아의 물 문제 현황과 한국의 지원방안’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부산환경공단의 ‘지속 가능한 상하수도 시스템 : 부산의 경험’,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회의 ‘적정 기술을 이용한 아시아 물 문제 해결방안’ 등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물포럼이 아시아 국가 간 물 관련 정보를 교환하여 아시아 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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