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상’ 서울시 엠보팅 시민투표 내달 16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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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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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감특별상 엠보팅 이미지'.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제3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의 '시민공감특별상'을 선정하기 위한 엠보팅 시민투표를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3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1차 심사결과 신축부문 18작품, 리모델링부문 2작품 등 총 20작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시민투표는 '서울시 엠보팅'(인터넷 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선호하는 3작품에 대해 투표 가능하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중복 투표가 방지된다.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앱스토어, play스토어에서 ‘서울시 엠보팅’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투표 가능하다.

올해 '서울시 건축상'의 수상예정작은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스페인 건축가, 한종률 한국건축가협회장, 김영섭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항섭 가천대학교 교수, 이소진 아뜰리에 리옹 대표, 홍 존 서울대학교 교수 등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서울시는 제33회 서울시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상 이상의 수상예정작 20작품을 선정했다. 상위 13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9.3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시민공감특별상'을 선정한다. 작년에 비해 시민투표대상을 수상예정작 전체로 확대하고 시상 작품수 또한 3작품으로 확대해 시상한다.

선정된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품은 다양한 건축 관련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보강한 '2015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된다.

'2015 서울건축문화제'는 10월 8일부터 11월8일 한달간 진행되며 다양한 건축 관련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있다.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은 10월 8일 서울시청에서, 수상작품은 10월 8일부터 한달간 (구)국세청 남대문 별관부지내 조성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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