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서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철 6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과 곧바로 연결되는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상가는 총 7370㎡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하 2층~지상 2층 총 50실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3년 분양한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 내에 위치하며, 인근에 다수의 교육시설 및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 있어 다양한 수요층이 확보될 전망이다.
실제 태릉입구역의 경우 하루 평균 약 1만7000여명, 연간 620만명의 승객이 이용해 인근 상업시설에 가장 큰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주변에 중랑천과 태릉천, 공릉가로공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위치하고 있어, 이 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상가 이용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상가는 최근 수요자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동선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는 형태로 마치 공원을 거닐며, 쇼핑을 즐기는 것과 같아 소비자들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최근에는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주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기도 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상가 인근 5km 내에 서울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서울산업대, 육군사관학교, 광운대, 경희대 등 10개 대학교와 현대아파트, 신도브래뉴, 브라운스톤, 태릉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이 인접해 있다”면서 “특히 고대안암병원과 을지병원, 동부지방법원 등에 근무하는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많아 다양한 수요층 확보가 가능해 상가를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점주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고 말했다.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상가의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태릉입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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