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 중국 도문시에 울타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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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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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도문시 월청진 유기촌마을 울타리 700m설치 준공식...산짐승 피해 예방

[사진=대전시새마을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가 중국 도문시 월청진 유기촌마을에 산짐승 피해를 막기위한 울타리를 설치했다.

대전시새마을회는 지난 25∼29일까지 4박5일간 대전시새마을회장단과 5개구 부녀회장, 김성철 도문시부시장, 박세봉 월청진 진장과 유기촌마을 주민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유기촌마을에 울타리 700m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했다.

조선족이 살고 있는 월청진 유기촌마을은 산짐승인 맷돼지, 고라니, 족제비등이 옥수수와 수박, 토종닭에 피해를 주어 울타리 700m을 철판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문시새마을협력사업은 올해 11년차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도문시 발전과 유기촌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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