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다 잘될 거야’ 곽시양 “통통 튀는 매력의 역할 맡았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곽시양이 ‘다 잘될 거야’ 강기찬 역과 자신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8월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연출 김원용) 제작보고회에서 곽시양은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첫 일일드라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강기찬은 통통 튀는 매력이 강하다. 성격이 욱하고 다혈질이지만, 옆에 힘든 사람을 못보고 의리 있으면서 순정파”라며 “실제 저 역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이다. 집에서 막내라 투덜투덜하는 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곽시양이 맡은 강기찬 역은 허우대 멀쩡한 것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인물. 엄마도 누나도 없는 빈자리에 가은(최윤영)이 다가오면서 첫 만남부터 오해와 착각 속에 웃기고 슬픈 해프닝이 일어나게 된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맛있는 쿡 드라마다.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3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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