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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청소년전화’ 친절도 전국 2위(경북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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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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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국 208개 센터 모니터링 결과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경상북도 시·군·구 센터 중 1위로 전국 208개 센터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위기청소년 발견체계 강화 및 접점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관련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문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각 3회씩 전화모니터(Mystery Survey 방식)해 최초 수신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끝맺음 등의 전화응대 친절도와 구조화된 조사표로 평가했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 평균인 91.1점보다 훨씬 높은 99.0점을 받았다.

성충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 및 보호자와 지도자는 물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문제 고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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