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산양분유 등 25개 품목 로하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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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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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일동후디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일동후디스가 그릭요거트, 산양분유 등 총 25개 품목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로하스는 개인의 웰빙을 뛰어넘어 개인의 지속건강과 사회와 환경이 함께 웰빙하는 이른바 '사회적 웰빙'을 뜻한다. 한국표준협회가 2006년부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제도를 만들어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을 인증해 주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2015년 8월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의 인증 획득으로 우유 9개 전 제품, 분유 6개, 발효유 8개, 이유식 2개 등 총 25개 품목에서 로하스를 인증받았다.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는 유기농 인증 단일목장에서 10배 더 깨끗한 1A 등급 원유와 신선한 맛과 영양을 살리는 저온살균 및 DT 특허공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우유다.

2007년부터 인증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호주 청정 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들어진 '트루맘'은 국내 최초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한 분유다.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이 전혀 없고, 단백질, 칼슘 등 우유 2배의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정직한 제품만을 개발할 것을 약속하며 친환경 로하스 기업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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