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연대, 미래부 등 신설부처 올해말까지 이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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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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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 임효림)는 미래부 등 신설부처 이전을 올해말까지 완료할 것을 촉구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는 8월 25일 황교안 총리의 신설부처 이전에 대한 공식 언급 이후 26일 성명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갖고 조속 이전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행정자치부 내에서 이전계획 수립, 대통령 승인, 공청회 개최, 관보 게시 등의 법적 절차를 언급하고,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것이라는 추측이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따른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왜곡될 가능성은 늘 상존하고 있다.

세종시민연대는 “황교안 총리의 공식적인 언급 이후 정부가 신설부처 이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이 있다면 부처 이전을 내년까지 미룰 명분과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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