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개리 소속사 "동영상 주인공 개리 아냐, 유포자 강력 법정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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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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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기자 = 런닝맨 개리 동영상 논란, 런닝맨 개리 동영상 논란, 런닝맨 개리 동영상 논란  


개리 소속사 측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동영상의 주인공이 개리가 아니라고 밝혔다.

개리 측은 31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메신저와 인터넷에 개리 동영상에 관련돼 개리가 아님을 확실히 밝히는 바이며 소속사 공식입장을 전해드린다. 소속사 측은 며칠 전 개리 동영상이 한 메신저에서 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즉각 대응 하지 않은 이유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개리 측은 “개리와 소속사 측은 너무 억울하나 동영상에 찍힌 당사자들 또한 피해자일수 있음에 언론을 통해 수면 위로 올려서 오히려 동영상이 더 크게 확산 될 수 있고 이 동영상에 찍힌 남자도 개리가 연예인이고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오히려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 개리는 소속사 측도 놀랄 정도로 배려심을 보여줬다. 이에 소속사 측도 적극 수용해 확실히 아니기 때문에 진실이 자연스럽게 밝혀지길 바랄 뿐이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개리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개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정사실화처럼 퍼지고 있다는 심각성에 소속사 측은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또 이로 인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큰 상처를 입을까 염려돼 빠른 정리가 필요할거라 판단을 했고 이렇게 공식 발표까지 오게 됐다”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개리 측은 해당 동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이 아니라는 근거도 들었다. 개리 측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개리가 확실히 아님을 증거 할 만한 내용 중 첫 번째는 동영상에 나오는 개리와 유사하다는 남자의 팔 타투는 왼쪽이며 개리는 오른쪽 팔에 타투가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개리와 타투가 비슷하기는 하나 전혀 다른 모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정확히 밝힌다. 제일 중요한 점은 동영상에 당사자인 분이 소속사로 연락을 해와 오히려 개리를 걱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리 포함 소속사 측은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돼 동영상이 더 이상 유포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강경한 대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 공식입장과 함께 동영상을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들을 강력하게 법정 대응 할 것이며 현재 인터넷상에 퍼트린 모든 네티즌들을 이미 다 증거물을 파악해놓았으며 정식 수사의뢰를 요청 할 것이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확하지도 않은 내용으로 유언비어와 억울한 상황을 계속 지켜볼 수 없음에 소속사 측은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 포함 이 이후로 동영상을 개리로 배포하는 자들에게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며 우리 소속사 측은 이렇게 된 이상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을 것임을 단호하게 밝히는 바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동영상 유포로 개리뿐만 아니라 그 동영상 당사자들에게도 더 이상에 불미스러운 일과 큰 피해가 없도록 여러분들에 협조 부탁드리는 바다”라고 했다.

 

[사진=런닝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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