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첨단 정보화도시 국제인증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는 31일 재난재해로부터 시민과 이전기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고, 지속적인 U-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U-City 업무연속성관리 국제인증(ISO22301) 기반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ISO22301란 의도적, 비의도적 인간 활동, 자연재해, 기술 실패에 따른 사고, 위기상황과 재해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도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한 국제표준이다.
세종시는 공공인프라, 서비스 중단 극복에 필요한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해 시민안전이 최적화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2016년 하반기 국제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호 정보화담당관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국제 수준의 U-City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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