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2015 상주이야기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전거이야기를 주제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지상 최대의 자전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와 자전거’ 이야기 경연대회, 이색 자전거 콘테스트, 쌀가마니·막걸리 배달 자전거 경주대회, 세발 자전거 경주대회, 별난 자전거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과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낙동가요제, 시민노래자랑,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정운석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인이 돼 관광객과 함께 즐기고 깊어가는 가을 밤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축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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