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에서 우승할 당시의 이보미. 그는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디딤돌을 놓았다. [사진=르꼬끄 제공]
이보미가 목표로 삼았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상금왕 등극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보미는 4일 일본 기후현 미즈나미CC(파72)에서 열린 2015시즌 JLPGA투어 25차대회인 ‘골프5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우승상금 1080만엔)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지난주 ‘니토리 레이디스’를 비롯해 올시즌 3승을 올렸다. 2위는 일곱 차례나 했다. 그의 올해 상금액은 1억3669만여엔으로 이 부문 2위 테레사 루(대만)를 5185만여엔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보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상금액은 1억4749만여엔으로 늘어나, 지난해 시즌 5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차지했던 안선주(요넥스)의 상금액(1억5307만여엔)에 근접하게 된다. 올시즌 JLPGA투어는 이 대회 후 12개가 더 남아있다.
사카이 미키(일본) 등 10명이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이보미와 2타차다.
상금랭킹 2위 테레사 루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 김나리 황아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0위다.
안선주는 이븐파(버디2 보기2) 70타로 공동 32위다. 상금랭킹 3위 신지애는 지난주 대회에서 1라운드 후 기권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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