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 6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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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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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투시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지난달 14일 경기도 안산에서 분양한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 전 가구가 계약 시작 6일만에 완판됐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정계약을 시작한지 6일만인 지난 6일 아파트 1600가구 전체가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총 2040가구로 지하 4층, 지상 38~47층 아파트 9개동 1600가구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로 구성된다. 특히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4·84㎡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보기 힘든 착한 분양가와 신안산선 착공계획, 소사원시선 전철역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계약까지 이어졌다"며 "오피스텔도 지난달 27일 계약 시작 이후 현재까지 80% 이상 팔려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치항병원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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