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5년만에 완성 신형 아반떼AD, 7에어백 적용 “70만대 판매 가능할까?”…5년만에 완성 신형 아반떼AD, 7에어백 적용 “70만대 판매 가능할까?”
현대자동차가 6세대 신형 아반떼AD를 공식 출시했다.
아반떼는 지난 7월 기준 한 달간 6891대 팔려 국내 소형차 전체 중 차지하는 비중은 28%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소형차 시장은 수입차의 공세에 맞서 2010년 기준 연간 30만9772대 팔렸던 국산 소형차는 지난해 25만5055대 팔려 불과 4년새 18%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수입차는 중대형 차종의 시장이 포화상태라고 보고 차츰 소형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형 아반떼AD는 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 AD로 개발에 착수돼 5년여 만에 완성됐다.
아반떼AD는 배기량 1.6리터 엔진을 기본으로 디젤 U2 1.6 VGT와 가솔린 감마 1.6 GDi, LPG 감마 1.6 LPi 엔진을 적용했으며 곧 가솔린 누우 2.0 MPi 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다.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53%로 2.5배 늘리고 구조용 접착제 확대,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차체는 차체 길이는 2㎝, 폭은 2.5㎝, 높이는 0.5㎝ 늘어 이전 모델보다 크고 높고 넓어졌다.
이외에도 국산 준중형 최초로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전 모델에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1.6이 모델에 따라 1531만~2125만원이며 디젤 1.6이 1782만~2371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아반떼AD를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5만대를 시작으로 내년 국내 11만대, 해외 59만대 등 총 70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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