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스릴러 ‘함정’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암살’ 6위로 밀려[간밤의 스크린]

[사진=영화 '함정'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 주연의 웰메이드 스릴러 ‘함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함정’은 10일 3만 2200여명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수 4만 1400여명을 기록했다.

1위는 ‘앤트맨’이었다. 7만 7100여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167만 68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베테랑’이 5만 2500여명을 불러들였다. 개봉 이후 1211만 4200여명이 선택했다.

‘함정’에 이어 ‘뷰티 인사이드’ ‘셀프/리스’가 각각 1만 6300여명(누적 관객수 187만 1100여명) 1만 5100여명(누적 관객수 1만 5600여명)으로 나타났다.

개봉 이후 꾸준하게 박스오피스 5위권에 머물렀던 ‘암살’은 1만 2600여명(누적 관객수 1255만 9200여명)으로 한계단 하락해 6위에 랭크됐다.

‘함정’은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은 기분 전환을 위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어렵게 찾아간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은 준식과 소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하룻밤을 묵기로 한다. 목소리를 잃고 성철을 도와 식당 허드렛일을 하는 김민희(지안)는 준식에게 야릇한 눈빛을 보낸다.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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