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밤을 걷는 선비 종영> ‘밤선비’이자 ‘김성열’이자 ‘이준기’…일등공신 그의 마지막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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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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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밤을 걷는 선비 종영> ‘밤선비’이자 ‘김성열’이자 ‘이준기’…일등공신 그의 마지막 소감!

‘밤을 걷는 선비’에서 흡혈귀 김성열 역을 맡아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종료에 따른 소감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준기[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최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흡혈귀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이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종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마지막회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와 “굿바이 김성열~♡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들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준기[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깔끔한 도포를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는 행복함 가득한 선비 김성열의 모습이 담겨 있고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는 지하궁이 무너지는 장면을 찍고 있는 김성열의 마지막 모습을 담아 종영으로 인해 다시는 김성열을 만나지 못할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성열 이준기, 종방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밤선비 이준기, 꼭 더 좋은 배우 되세요. 기대할게요”, “이제 밤선비 못본다 생각하니 너무 서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6.2%를 기록하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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