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1/20150911113126964001.jpg)
[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마리아칼라스홀에서 고객문화행사 신영컬처클래스 '프리마돈나, 그리고 오페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영증권 개인고객사업본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영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진행하는 '라 트라비아타' 갈라 콘서트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신영컬처클래스 '프리마돈나, 그리고 오페라'에서는 테너 이원종, 바리톤 김종표와 '라 트라비아타'의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해설을 함께 했다.
이날 공연된 '라 트라비아타'는 이태리 작곡가 베르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특히 여주인공 비올레타 역은 다채로운 창법과 음색을 필요로 해 대표적인 '프리마돈나 오페라'로 불린다. 이날 공연에선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1시간 30분가량 공연됐다.
김영미 교수는 오페라 작품과 곡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