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9월 1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반려견 고구마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고구마는 사람 나이로 치면 80대인 노견. 김동완은 고구마의 건강 체크부터 약 처방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그와의 마지막 여행을 준비했다.
특히 여행지에 도착한 김동완은 반려견 고구마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완벽한 ‘개 아빠’로 변신. 특히 턱관절이 좋지 않아 밥을 먹지 못하는 고구마를 위해 직접 음식을 씹어 밥을 먹이는 등 ‘예비 자식바보’의 면모까지 엿보였다.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오랜 친구 김동완과 고구마의 호흡. 애견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반려견과의 이별과 준비 과정은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자식 같은 반려견 고구마와 함께 한 여행기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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