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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이다희, 흉기든 괴한 네 명 제압하며 '카리스마' 뿜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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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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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세스 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이다희가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민도영(이다희)이 강태유(손병호)가 보낸 남자들에게 기습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은 최영진(김희애)과 동료의 장례식장에 함께 가려고 했으나 송현주(이문정)와 둘이서 최영진의 차를 타고 가게 됐다.

민도영은 운전 도중 끼어드는 차량을 만나 분노했다. 끼어드는 정도가 심해지자 민도영은 상대 차량과 추격전을 펼쳤고 상대의 차량이 멈추자 차주에게 "너 운전 똑바로 안 해"라고 호통치며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쳤다.

이때 민도영의 차뒤로 새로운 차가 세워졌고 순식간에 네 명의 남자가 민도영을 포위했다. 이들은 모두 최영진을 해치우려고 강태유가 고용한 남자들이었다.

이를 모르는 민도영은 흉기를 든 남자들이 자신을 급습하자 주먹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고 얼마 후 민도영은 도로 위에 남자 네 명을 때려눕히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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