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하와이·페루·일본까지 쓰나미 “대재앙 온다?”…칠레 지진 사망자 11명, 하와이·페루·일본까지 쓰나미 “대재앙 온다?”
16일 오후 7시54분 칠레 산티아고에서 8.3 규모의 지진이 발생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후 강력한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칠레 정부는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로 현재 최소 11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 100만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재 미국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해역의 쓰나미주의보는 예보로 낮춰졌고 아직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수면 변화와 높은 파도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쓰나미는 17일 오전 3시쯤 하와이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캘리포니아 남부 중앙 지역의 경우 오전 4시45분 쓰나미 예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불의 고리'인 환태평양 조산대의 지각활동 심상치 않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칠레는 세계 지진의 90%가 모여 있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있는데 같은 조산대인 일본과 인도네시아에도 최근 화산과 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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