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자꾸 출연하던 프로그램 없어져 불안"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강남이 과거 예능에서 불안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함께 캐나다 여행을 떠난 김용건에게 "방송을 다섯 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세 개가 없어졌다. 너무 무섭고 방송에 대해 불안감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강남의 고민에 김용건은 "강남이 잘못해서 프로가 끝나는 게 아니다. 프로그램은 언제든 변수가 있으니 그러려니 해야 한다. 열심히 하면 기회는 순환돼.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 있고. 강남이는 29살이고, 지금 39살이라도 행복한 거야"라고 위로했다.

진심어린 김용건의 위로에 강남은 "초심을 잃지 말아야겠다. 주변을 챙기는 대부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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