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민주평통, 대북 의료사업 맞손

16일 서울 중구 동호로 대한간호협회관에서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왼쪽)과 이수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와 통일 의료·복지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대북 의료사업과 교류 활성화 추진, 북한 이탈주민 의료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옥수 간협회장은 "협회는 그간 탈북주민 의료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통일에 대비해 보다 더욱 적극적인 관련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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