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449개소, 공공의료기관 55개소 등 총 525개소의 의료기관이 4일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휴일지킴이 약국 483개소가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일자별로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0미추홀 콜센터(☎032-120)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청 보건정책과(☎440-2731~6)와 각 군·구 보건부서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에 관한 안내 및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사전에 반드시 추석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확인하신 후 필요시 해당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