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까사미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까사미아가 21일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까사미아 동탄점을 신규 오픈한다.
연면적 약 1000㎡에 지상 2개 층 규모로 문을 연 까사미아 동탄점은 경기도 화성시 내 유일한 까사미아 매장으로, 초중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거주세대가 많은 동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용품군을 강화했다.
동탄점 1층에는 주방과 거실, 욕실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생활소품을 대대적으로 진열했다. 올해부터 까사미아가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홈카페 및 홈쿡 컬렉션의 세련된 식기류와 다양한 장식소품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헬싱키와 스테이, 하임 등 인기 다이닝 테이블 시리즈를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다이닝 존과 이동형 시스템 옷장 스마트 쇼룸이 마련되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동탄은 올 하반기 동탄2신도시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영동과 광교 등 인근지역의 수요 유입도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최근에 주말농장 등 가족과 함께 가드닝을 즐기는 여가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중에는 동탄점 내 가든 코너를 신설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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