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동도서관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독서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포상하기 위해 전국의 독서기관, 기업체, 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상동도서관은 독서진흥조례 제정 등 법의 기반을 정비하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마라톤, 도서관 축제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펼쳐왔다.
아울러 공원과 전철역, 시장 등에 시민 밀착형 테마 독서공간을 조성하여 책 읽는 시민 만들기, 책으로 성장하는 국민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제21회 독서문화상에 선정된 단체표창은 학교 등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도서관은 대구 용학도서관, 인천 수봉도서관과 함께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상동도서관이 선정됐다.
류철현 상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속에 스며드는 독서인프라구축 및 참여와 체험이 있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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