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 정형돈, 박명수 입원했을 때 울었던 이유는?

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한 가운데, 과거 박명수 때문에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명수는 "과거 간염에 걸렸을 때 힘들었다. 몸무게가 5Kg이나 빠지더라.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정형돈이 병문안을 와서 울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당시에 박명수 얼굴이 홀쭉했고 얼굴이 단무지처럼 노란색이었다. 병문안을 마치고 나가는데 '네가 제일 비싼 음료수 사왔다'고 하더라. 천상 개그맨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왔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정형돈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으로 당분간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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