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 성황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9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초청 ‘전통 愛’(애) 빠지다‘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 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제공=전북은행]

완주군다문화지원센터 아동과 전북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멘토 40명이 참여해 태극선 부채 만들기, 다도 및 예절 배우기, 비빔밥 조리, 팽이 만들기 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전북은행 커리어캠프에 참여하였던 대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고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은 역사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내나라 내 땅 우리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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