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이날 녹화 현장에서 MC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빈틈없이 완벽한 진행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터줏대감 김종국과 새로운 안방마님 박지윤의 호흡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
또한 게스트 출연 후, 단번에 고정 MC자리를 꿰찬 황치열은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임과 동시에 시골 청년 컨셉으로 구수한 시골 사투리를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개편 후 첫 녹화인 만큼 MC들을 모두 당황케 한 ‘대박미션(?)’이 숨어있었는데 그 미션은 바로 ‘민낯공개’. MC박지윤의 무결점 민낯부터 5년 만에 공개한다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단아한 민낯까지. 이어 유일한 새 남자MC 황치열의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소중한 첫 민낯’도 대공개된다.
MC들이 민낯을 공개한 이유는 특수 자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피부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고. MC들은 카메라에 보이는 적나라한 피부상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뽑은 산뜻한 ‘민낯 넘버원’부터, 피부상태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민낯 넘버꽝’까지! 첫 녹화부터 파격적으로 이뤄진 ‘민낯공개’의 승자는 21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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