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주유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A(45·화물차 운전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청원구의 한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갔다가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던 여종업원의 입을 맞추려 하는 등 성폭행을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힌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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