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
박기환 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20년간 제약업계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경영컨설팅 등에 몸 담아 왔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신임 박 사장은 다국적제약사의 한국,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지역 성장을 견인해왔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 일라이 릴리 본사에서 근무한 뒤 BMS의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박기환 사장은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시하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한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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