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학계·재계·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및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시작해 우루사, 이지에프 등을 개발해 회사를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또 지난해에는 보유 주식을 모두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의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 사내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들의 복지 처우 개선 등에 힘썼다.
윤 명예회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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