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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술러와 '파워림(차세대 전기전자 유압플랫폼)' R&D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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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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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원셀론텍]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원셀론텍은 건설중장비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독일의 유압모터 분야 기술 라이선스 기업인 쉴러와 함께 손잡고 건설중장비용 ‘파워림’의 연구개발(R&D) 완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의 유압기기 및 파워림 시스템과 쉴러의 서브모터 및 유압제어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기업의 건설중장비 분야에 이르는 3사의 기술 시너지를 토대로 세원셀론텍의 파워림을 건설중장비 산업분야에 적용,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공동 협업하는 것이다.

유압시스템 및 전기전자제어(IT) 분야의 컨버전스(융합)를 기반으로 한 파워림은 초정밀 유압시스템의 패키징 기술과 고도의 IT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전기전자 유압 플랫폼(EHP)으로, 세원셀론텍 MS(Mechatronics System)사업부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분야 국책연구과제(과제명 20~40KW급 지능형 제어기반 산업용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팩 개발)를 수행하며 개발한 미래형 전략상품이다. 

3사는 유럽연합(EU)의 국제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인 유레카(EUREKA)의 공동 R&D 펀드를 지원받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유승주 세원셀론텍 상무는 "글로벌 수요기업과 개발기업인 세원셀론텍이 정보교류와 협업체제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단계부터 상호의 요구를 충족하는 건설중장비용 파워림 개발을 완성함으로써 산업화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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