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페인트(총괄사장 최경호)가 듀티프리원(duty free ONE) 부산항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11일까지 다양한 할인·증정 행사를 펼친다.
이 기간 듀티프리원 부산항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직접 제공되는 금액대별 할인 쿠폰도 중복추가로 사용하면 최대 28% 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300달러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현대페인트는 지난 8월 31일 새롭게 운영되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에 부산항면세점을 공식 오픈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현대페인트 측은 기존 부산항면세점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정식 브랜드 명칭을 ‘듀티프리원 부산항면세점’으로 론칭,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부산을 대표하는 면세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듀티프리원 면세점에는 기존 부산항면세점 4배인 총면적 270평 규모의 단독 매장과 170여개의 유명 면세 브랜드, 국내 중견∙중소기업 제품들이 입점했다.
이 면세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오후 8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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