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더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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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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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산물 상당수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7∼10일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10곳과 인근 대형마트·중소형마트 30곳을 대상으로 국내산 농산물 16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로컬푸드는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돼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이다.
조사 품목 중 13개 품목은 마트보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싸게 팔렸다. 풋고추와 오이는 각각 로컬푸드 직매장이 33.6%, 30.6% 저렴했다.

풋고추 100g의 경우 로컬푸드 직매장 평균 가격은 504원, 인근 유통매장 평균 가격은 759원이었다. 오이는 10개 기준 로컬푸드 직매장이 4300원, 유통매장이 6193원으로 조사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20% 이상 저렴한 품목은 상추(29.6%), 무(26.9%), 당근(24.2%), 호박(22%), 토마토(21%), 파프리카(20.8%) 등이었다.

반면 배추(38.7%), 양배추(12.3%), 깐마늘(6.4%) 등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근 대형·중소형 마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로컬푸드 구매 경험이 있는 주부 소비자 537명을 조사한 결과, 로컬푸드에 대한 만족도(5점 만점)는 신선도(4.1점), 안전성(3.88점), 맛(3.78점), 편의성(3.38점), 가격(3.36점), 다양성(3.22점)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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