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질환의 원인체 규명 및 유행양상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조기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 인후도찰물에 대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남 나주, 강진 및 광주 지역 가금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H5N8)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인체감염 진단을 위해 인플루엔자 실험실 진단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자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감시사업 결과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인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감염이 5월부터 하절기동안 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또 다른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라이노바이러스(hRV)가 연중 산발적으로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에는 메르스 사태를 통해 호흡기 바이러스의 무서움을 톡톡히 경험한 한 해로 유행시기가 다가온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 및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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