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텐센트와 이베이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컨소시엄에 참여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컨소시엄에 중국 텐센트와 국내 게임업체 넷마블, 이베이, 로엔엔터테인먼트, 우정사업본부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텐센트와 이베이 등 글로벌 기업의 컨소시엄 참여로 카카오뱅크컨소시엄은 향후 서비스 제공 범위를 해외로 확대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컨소시엄 지분은 한국투자금융지주 50%, 카카오와 KB국민은행이 각각 10%를 보유한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기업들은 각각 4%의 지분을 보유하기로 했다.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보유를 50%까지 완화하는 은행법 개정 시 IT기업들은 향후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추가 확보할 전망이다.
한편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첫 날인 30일에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청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오후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는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500V컨소시엄 등 4곳이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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