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총 3천만 여 명의 대규모 승객을 수송하는 캐세이패시픽은 기내에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공급하고, 해당 용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활용 하는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기내에서 사용되는 용품의 수급과 처리는 항공사 운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캐세이패시픽은 유리병, 알루미늄 캔, 플라스틱 및 종이 용품, 담요, 잠옷 등 기내 용품의 수급 및 처리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자원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내에서 사용된 자재의 일부를 현지 비영리기관(NGO)에 기부하는가 하면, 유리병을 재활용해 도로나 인도를 포장하는 원료로 탈바꿈시키는 등 기내 용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용품 공급자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친환경 용품의 사용을 늘리고 있다. 폐기된 어망을 재활용한 기내 카펫을 사용하고, 일등석에 100% 유기농 면 소재의 잠옷을 제공하고 있다. 기내 용품에 자연분해가 가능한 가벼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해당 활동의 일부이다.
캐세이패시픽의 한국 지사장 마크 우(Mark Ng)는 “연간 대규모의 승객을 수송하는 캐세이패시픽은 기내 용품의 생산과 처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내에서 친환경 용품을 사용하고, 해당 용품을 재활용하거나 다른 단체에 기부하는 등 자원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내에서 승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51 개국에 189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홈페이지(cathaypacific.com/kr)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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