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계양구민의 날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5일 제21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하여 구민들이 즐기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한다.

우선, 3일 10시부터 계양구청 남측광장 및 미래광장거리에서 ‘제6회 계양 맛집 맛자랑 품평회’를 개최하여 맛과 멋을 겸비한 고품격의 음식대결을 펼침은 물론, 자장면 나눔행사, 칵테일 만들기, 한 그릇 비빔밥 만들기, 전통떡 전시 및 나눔행사, 어린이 요리체험 등으로 흥을 돋우고, ‘계양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으로 건강진단 및 상담을 통해 건강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또한,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 및 야생화, 분재 전시회가 구청 앞 마당에서 열린다.

아울러, 5일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음악회가 개최되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는 12시부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달고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예쁜손 글씨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17시 기념식 개최 후 18시 30분부터는 구민의 날 축하무대이자 계양 정명 800년을 경축하는 구민들의 잔치 한마당인 경축음악회와 불꽃놀이가 개최된다.

지난해 구민의날 기념식 장면[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이번 경축음악회에는 이미자, EXID, 노사연, 박상민, 홍진영, 옴므, 안치완, 진성, 박완 등이 출연하여 구민들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화합의 무대를 만들게 예정이며, 그림자아트의 특별공연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 등 구민들과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를 만들 것이다.

경축음악회 종료 후에는 20분간 10,000발의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으며 축하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