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은 5일장날에는 문화장터를, 매주 토요일은 토요야시장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물맑은시장만의 특색있는 행사다.
문화장터는 매월 3일과 8일 오전 11시~오후 6시 시장 내 시장1길 아케이드 골목에서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테마로 열린다.
양평 주민들이 진접 만든 수공예 인형, 유리·나무·나전칠기 공예품, 천연염색 의류, 수제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물방개 야바위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먹거리, 판매 물품을 구입한 뒤 판매자가 일정금액에 따라 제공하는 엽전으로 1회에 한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5~11시 토요야시장도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음악, 80~90년대 음악, 홍대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물맑은시장 홈페이지(www.ypsijang.co.kr) 또는 양평물맑은시장(☎031-771-2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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