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비버, 2015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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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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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룡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어린이 출판사 비룡소(대표 박상희)의 월간 독서 교육 프로그램 ‘북클럽 비버’가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리는 2015서울국제도서전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한다.

비룡소의 베스트셀러들과 북클럽 비버 프로그램의 도서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비룡소 부스에서는 전문가에게 아이의 독서교육 고민과 북클럽 회원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부스에서 상담을 받는 방문객에게는 비룡소 그림책 1권이 증정되며, 북클럽 비버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아이 연령에 알맞은 그림책을 소진 시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북클럽 비버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갖고 있는 북클럽 도서를 비룡소 적립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와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비룡소는 북클럽 비버 부스 옆에 파트너 회사인 영국 아동 출판 브랜드 어스본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어스본 코리아의 론칭을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피터 어스본 회장은 7일 서울국제도서전을 방문해 ‘어스본 출판사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유치원 누리과정, 초등 교과 주제에 따라 선정한 4권의 책을 매달 집으로 배송해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비룡소의 회원제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2015년 하반기 리뉴얼을 통해 회원 혜택을 집중 보강한 북클럽 비버는 아동 도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정성훈의 '사자가 작아졌어!', 민정영의 '걱정을 깜박한 꼬물이' 등의 신간을 추가하는 등 수록도서를 정비했다. 또, 최고의 독서 교육 전문가와 아이의 책 읽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정기 강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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