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실(전미선 분) 재산을 뺏기 위해 황은실 친딸인 척 연기한 것이 들통난 백예령은 시댁에서 쫓겨났다.
백예령은 친정 집 앞에서 강문혁의 다리를 붙잡고 강문혁에게 “제발 저 버리지 말아요. 금복이가 미워 그랬어요. 우리 첫날범도 못 치렀어요”라고 애원했다.
강문혁은 차갑게 돌아서 집에 갔다. 하지만 다음 날 백예령은 시댁에 다시 와 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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