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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머쉬룸·콰트로치즈·해쉬치즈 와퍼 단품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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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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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버거킹이 오는 7일까지 프리미엄 와퍼 3종 머쉬룸와퍼, 콰트로치즈와퍼, 해쉬치즈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한다.

세 가지 버거 모두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해 와퍼 특유의 패티가 깊은 맛과 향을 선사하는 메뉴다. 이번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와퍼 3종은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에 각각 한국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구운 버섯과 크림소스, 네 가지 종류의 풍성한 치즈, 그리고 바삭한 해쉬 브라운을 더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다.

머쉬룸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불맛이 느껴지는 와퍼 패티에 쫄깃하게 구운 버섯을 더하고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를 가미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대세 버거’, ‘버거의 진리’로 불리는 2015년 가을 한정판 메뉴다.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네 가지 치즈’라는 이름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4종의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치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국에서 독자 개발해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햄버거의 본고장인 미국은 물론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 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쉬치즈와퍼(단품 6,300 원/세트 8,300 원)는 와퍼에 잘게 썬 감자를 바삭하게 구운 해쉬브라운과 고소한 슬라이스 치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담백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를 더하고 달콤한 토마토 랠리쉬 소스까지 곁들여 풍미를 배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단 일부 매장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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