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메뚜기 이재은에 94표 역대 최다..황치열 뮤지 성진환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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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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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태권브이,메뚜기 이재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태권브이가 메뚜기를 역대 최다 득표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태권브이의 정체로 황치열, 뮤지, 성진환 등을 거론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4명을 뽑는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주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13대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듀엣 대결 1라운드에 '메뚜기도 한철'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김동률과 이소은이 부른 '기적'을 놀라운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판정단의 판정결과 94대 5라는 놀라운 득표수로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메뚜기도 한철'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메뚜기도 한철'의 정체는 배우 이재은이었다.

이재은은 "잠시 놨지만 아직도 내게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태권브이의 정체에 대해 황치열, 뮤지, 성진환 등을 거론하고 있다.

복면가왕 태권브이,메뚜기 이재은에 94표 역대 최다..황치열 뮤지 성진환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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