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투수 변신 이치로 과거 "류현진 공, 눈 감고 홈런쳤다" 망언…알고보니 오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5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치로 투수 이치로 투수 [사진=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즈키 이치로가 투수로 변신한 가운데, 과거 망언의 진실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이치로는 류현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문제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이치로가 "나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솔직히 눈을 감고 스윙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이치로를 향해 한국팬들은 '입치료'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치로의 망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로가 말한 'To be honest, I just closed my eyes and swung'를 번역하면 '눈을 감았다'가 되지만, 의역하면 '그냥 과감하게 휘둘렀다'라는 뜻이 된다. 

결국 이치로는 "난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았다.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다. 솔직히 말해 그냥 과감하게 쳤다"라고 말한 것이다.

한편, 마이애미 말린스 이치로는 외야수가 아닌 투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