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코리아가 '2015 휠라 패밀리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5 휠라 패밀리 캠프'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양평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휠라를 비롯한 휠라코리아 전 브랜드 매장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팀 가족, 40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보냈다.
8회째를 맞은 '휠라 패밀리 캠프'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건전한 캠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휠라의 무료 캠핑 행사다. 고객 호응과 요청에 힘입어 예년보다 응모 대상과 참여 가족 규모를 대폭 늘린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개별 캠핑 장비 보유 고객 50팀과 현장에서 캠핑 장비 일체를 지원하는 50팀을 선발, 고가의 캠핑 장비 마련에 대한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족 패션쇼, 장기자랑, 물총 놀이, 캠프파이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휠라 패밀리 티셔츠 등 푸짐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사를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이 이외에도 고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